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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thankyou posted Apr 13, 20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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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0412_181526.jpg : 1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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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7월6일 무척산기도원장으로 부임한 후

어제(4.11)까지 무척산기도원을 오른 숫자이다.

어제 오후에 모처럼 지게를 지고 올랐다.

올 해 1월부터 수고 하시던 이 집사님이 3개월 반 정도의

수고를 마치고 직장을 구해 떠나셨기 때문에  지게를 졌다.

땀이 온 몸을 적셨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입으로 찬양이 흘러 나왔다.

고난주간에 지게를 지고 올랐기에 십자가 지신 주님을 더 깊이 묵상하는  시간이었다.

지난 9개월 동안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힘든 무척산 길을 올랐던 귀한 분들이 스쳐간다.

여름. 가을. 겨울 그리고 봄을 맞았다.

산 아래는 벚꽃, 진달래꽃이 졌는데 여기 무척산기도원에는

진달래꽃이 만발하고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있다.

때로는 구름 속을 걷고,

때로는 구름 위를 걸으며 

불러 세우신 주님을 온 몸으로 섬길 수 있음이 복이다.

오늘은 십자당나귀를 데리고 내려가 30kg 정도의 짐을 지워 올랐다.